삼성D, 중대재해 재발방지 대책 수립
"사고원인 철저히 규명할 것"
![[뉴시스=아산]삼성디스플레이 아산공장(사진=삼성디스플레이)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3/24/NISI20230324_0001225471_web.jpg?rnd=20230324145103)
[뉴시스=아산]삼성디스플레이 아산공장(사진=삼성디스플레이)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삼성전자는 삼성디스플레이 협력사 직원의 끼임 사망사고와 관련해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24일 공시했다.
삼성전자는 공시를 통해 충남 아산2 캠퍼스 A2 팹(공장)에서 협착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3일 오후 삼성디스플레이 공장에서 생산라인 설비 보완 작업을 하던 작업자 A씨가 장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후 A씨는 사내 방제센터의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천안지청으로부터 해당 설비 및 관련 작업에 대해 부분 작업 중지 명령을 받았다. 현재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현장을 확인 중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판매하는 삼성전자의 주요 종속회사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홈페이지에 올린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사과글을 통해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회사는 사고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앞으로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삼성전자는 공시를 통해 충남 아산2 캠퍼스 A2 팹(공장)에서 협착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3일 오후 삼성디스플레이 공장에서 생산라인 설비 보완 작업을 하던 작업자 A씨가 장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후 A씨는 사내 방제센터의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천안지청으로부터 해당 설비 및 관련 작업에 대해 부분 작업 중지 명령을 받았다. 현재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현장을 확인 중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판매하는 삼성전자의 주요 종속회사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홈페이지에 올린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사과글을 통해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회사는 사고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앞으로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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