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월암 지구 스마트 도시 건설사업’ 계획 승인

기사등록 2025/12/24 18:18:45

[의왕=뉴시스] 의왕월암공공주택지구 전경. (사진=의왕시 제공).2025.12.24.photo@newsis.com
[의왕=뉴시스] 의왕월암공공주택지구 전경. (사진=의왕시 제공)[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관내 월암동 일원에 조성 중인 '의왕월암 공공주택지구의 스마트도시건설사업'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승인된 계획은 한국토주택공사가 월암 공공주택지구에 약 40억원을 투입해 교통·안전·환경 분야의 스마트도시 서비스 13종을 도입하는 가운데 내년 6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주요 사항은 ▲대중교통 정보제공 ▲스마트 교차로 설치 ▲스마트 클린버스쉘터 조성 등 교통분야 8종과 ▲공공지역 안전 감시 체계 ▲스마트 그늘막 설치 ▲집중호우 피해 예방 시스템 구축 등 안전 분야 5종이다.

앞서 의왕시는 고천·초평·청계2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스마트도시건설사업 실시계획을 승인한 바 있으며 이번 승인으로 관내에는 총 4개의 지구에서 스마트도시건설사업이 진행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쾌적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스마트도시 건설 사업이 내실있게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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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월암 지구 스마트 도시 건설사업’ 계획 승인

기사등록 2025/12/24 18:18:4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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