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 간 지역 노인·공사 근로자에 아침식사 제공
김 총리, 지난 10월 식당 직접 찾아 감사 뜻 전해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1일 충북 청주에서 공사현장 근로자 등에게 아침밥을 천원에 제공하는 식당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 국무총리실 제공) 2025.10.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01/NISI20251001_0021001867_web.jpg?rnd=20251001132217)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1일 충북 청주에서 공사현장 근로자 등에게 아침밥을 천원에 제공하는 식당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 국무총리실 제공) 2025.10.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국무총리비서실은 24일 오후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만나김치식당'에 김민석 국무총리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식당은 2006년부터 20여 년간 매일 오전 인근 공사 현장 근로자와 노인 등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초기에는 무료로 운영했으나 2008년부터 1000원을 받고 있다. 김 총리는 지난 10월 1일 해당 식당을 방문해 식당 주인 박영숙씨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총리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공동체를 지켜온 숨은 공로자들을 발굴·격려해 민간의 자발적인 나눔과 상생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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