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하니…양산시의회, 2등급 유지

기사등록 2025/12/24 15:26:07

[양산=뉴시스] 경남 양산시의회.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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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올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등급을 유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산시의회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분석과 취약분야 추진과제 도출을 통해 청렴도 개선을 추진했다. 관내 공공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해 부패 예방과 청렴문화 정착 기반을 마련했다.

또 행동강령 교육 콘텐츠 개선 및 적용 방안에 대한 자문 회의를 개최하는 등 청렴 인식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그 결과 청렴노력도는 지난해 대비 두단계 상승해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으며 청렴체감도는 3등급으로 평가됐다.

시의회는 이번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의정 운영 전반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들의 목소리가 의정활동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곽종포 의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양산시의회가 청렴한 의정 운영을 위해 노력해 온 과정이 의미 있게 반영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시민 신뢰를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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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하니…양산시의회, 2등급 유지

기사등록 2025/12/24 15:26:0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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