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올해 3대 성과…신뢰 회복·민생 안정·지역성장

기사등록 2025/12/24 15:34:54

최종수정 2025/12/24 16:01:42

"군민·공직자가 함께 만들어 낸 결과"

[보성=뉴시스] 보성군청 전경. (사진 = 보성군 제공). 2025.1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성=뉴시스] 보성군청 전경. (사진 = 보성군 제공). 2025.12.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보성=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 보성군은 민생 안정과 행정 신뢰 회복, 지역 성장의 균형을 모두 이룬 한 해였다고 24일 밝혔다.

보성군은 2025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평가에서 4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민선 8기 전 기간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한 지자체는 전국에서 보성군이 유일하다. 이로써 군민과의 신뢰 회복의 기틀을 다졌다.

군 역사상 처음으로 예산 8000억원 시대를 열며 군민과 함께 만든 변화의 결과를 수치와 성과로 보여줬다.

민생 안정을 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 군민 1인당 30만원 총 112억원 규모의 보성사랑지원금을 지급했다.

연간 742억원 규모의 보성사랑상품권을 발행, 최대 150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하며 지역 상권 회복을 뒷받침했다.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보성군이 역점 추진한 '클린600' 사업은 국토대청결운동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기도 했다.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출산·양육·교육·청년 정책을 입체적으로 추진한 결과 합계출산율 1.2명을 기록하며 전국 상위권을 유지했다. 1995년 이후 30년 만에 인구 순전입 전환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RISE(라이즈) 사업 추진, 보성고 자율형 공립고 지정 등 교육 혁신의 기반도 마련했다.

농림축산어업 분야에서는 148억원 규모의 통합RPC 준공으로 고품질 쌀 유통 체계를 완성했다. 전 세계 말차 수요 확대에 대응한 평지다원 조성,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기반 가공시설 확충 등을 통해 보성차 제2의 부흥기를 앞당겼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 한우 명품화 사업, 해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유치, 보성몰 연 매출 20억원 돌파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완성해 가고 있다.

보성다향대축제는 61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남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열선루 역사문화공원을 준공하고 제1회 보성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를 개최,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강화했다.

여자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국가어항 신규 지정 예비대상항인 율포항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율포해양복합센터, 율포프롬나드 등을 추진해 남해안 해양관광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생활 인프라 측면에서도 신보성역과 임성리역을 잇는 남해선 철도 개통과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 본격화로 광역 접근성과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됐다. 보성복합커뮤니티센터와 벌교문화복합센터 조성, 농촌생활용수 개발, 노후 상수도 현대화,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 등을 통해 군민 생활 안전과 편의성도 함께 높였다.

보성군 관계자는 "4년 연속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과 예산 8000억원 시대 개막은 군민의 참여와 공직자의 책임 있는 행정이 함께 만들어 낸 결과"라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으로 군민 삶의 안정과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동시에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보성군, 올해 3대 성과…신뢰 회복·민생 안정·지역성장

기사등록 2025/12/24 15:34:54 최초수정 2025/12/24 16:01:42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