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15년 연속 배당 실시
주당 배당금 전년대비 13.5% 인상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종합 결제서비스 기업 KG모빌리언스는 보통주 1주 당 250원을 지급하는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90억원으로 배당 기준일은 오는 31일이다.
KG모빌리언스는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올해 배당 계획을 확정했다.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이달 26일까지 주식을 보유해야 한다.
이번 현금배당은 전년 대비 주당 배당금이 13.5% 인상된 수준이다.
KG모빌리언스 관계자는 "이번 배당은 중장기 주주환원정책을 바탕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결정한 것"이라면서 "KG모빌리언스는 지난 2011년 이후 15년 연속으로 현금배당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실적을 기반으로 주주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G모빌리언스는 지난해 11월 중장기 주주환원계획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정책 이행에 나섰다. 회사는 올해 상반기까지 계획된 자사주 총 84만1766주(전체 발행주식 수의 약 2.1%)를 소각 완료했으며, 동시에 50억원 규모의 신규 자사주 취득도 진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배당금 총액은 약 90억원으로 배당 기준일은 오는 31일이다.
KG모빌리언스는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올해 배당 계획을 확정했다.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이달 26일까지 주식을 보유해야 한다.
이번 현금배당은 전년 대비 주당 배당금이 13.5% 인상된 수준이다.
KG모빌리언스 관계자는 "이번 배당은 중장기 주주환원정책을 바탕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결정한 것"이라면서 "KG모빌리언스는 지난 2011년 이후 15년 연속으로 현금배당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실적을 기반으로 주주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G모빌리언스는 지난해 11월 중장기 주주환원계획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정책 이행에 나섰다. 회사는 올해 상반기까지 계획된 자사주 총 84만1766주(전체 발행주식 수의 약 2.1%)를 소각 완료했으며, 동시에 50억원 규모의 신규 자사주 취득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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