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 사장·미내시언 단장·바이텔로 감독·아다메스 한국행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24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 2회 말 좌중간 2루타를 치고 있다. 2025.09.25.](https://img1.newsis.com/2025/09/25/NISI20250925_0000667360_web.jpg?rnd=20250925123026)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24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 2회 말 좌중간 2루타를 치고 있다. 2025.09.25.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이정후의 소속팀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프런트와 선수단이 한국을 찾는다.
MLB 사무국은 24일(한국 시간) "내년 1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동안 샌프란시스코 주요 인사와 선수가 한국을 방문한다"며 "이번 한국 방문은 단순한 구단 홍보를 넘어 한국 야구와 문화에 대한 존중, 장기적인 교류 의지를 직접 보여주는 상징적 행보"라고 밝혔다.
구단 수뇌부와 스타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래리 베어 구단 CEO와 버스터 포지 사장, 잭 미내시언 단장, 토니 바이텔로 감독 등 구단 수뇌부가 한국을 찾는다.
또 이미 한국에 머물고 있는 이정후와 샌프란시스코의 주축 내야수 윌리 아다메스가 함께 한다.
샌프란시스코 선수들은 내년 1월 6일 한국 전통 놀이를 체험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한다.
1월 7일에는 MLB와 샌프란시스코 공동 주최로 고등학교 야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야구 클리닉이 진행된다.
이정후의 모교인 휘문고와 2025년 청룡기 우승팀 덕수고에서 약 60명의 선수가 초청받았다.
한국 야구 유망주들이 MLB 현장에서 활용되는 실전 중심의 훈련 방식과 포지션별 기술 노하우를 현역 빅리거들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국 고교 선수들은 샌프란시스코 선수로부터 선수로서의 태도, 루틴 관리, 경기 접근 방식 등에 대한 생생한 조언도 듣는다.
이번 야구 클리닉에는 2017년 샌프란시스코에 몸 담았던 황재균도 참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MLB 사무국은 24일(한국 시간) "내년 1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동안 샌프란시스코 주요 인사와 선수가 한국을 방문한다"며 "이번 한국 방문은 단순한 구단 홍보를 넘어 한국 야구와 문화에 대한 존중, 장기적인 교류 의지를 직접 보여주는 상징적 행보"라고 밝혔다.
구단 수뇌부와 스타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래리 베어 구단 CEO와 버스터 포지 사장, 잭 미내시언 단장, 토니 바이텔로 감독 등 구단 수뇌부가 한국을 찾는다.
또 이미 한국에 머물고 있는 이정후와 샌프란시스코의 주축 내야수 윌리 아다메스가 함께 한다.
샌프란시스코 선수들은 내년 1월 6일 한국 전통 놀이를 체험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한다.
1월 7일에는 MLB와 샌프란시스코 공동 주최로 고등학교 야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야구 클리닉이 진행된다.
이정후의 모교인 휘문고와 2025년 청룡기 우승팀 덕수고에서 약 60명의 선수가 초청받았다.
한국 야구 유망주들이 MLB 현장에서 활용되는 실전 중심의 훈련 방식과 포지션별 기술 노하우를 현역 빅리거들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국 고교 선수들은 샌프란시스코 선수로부터 선수로서의 태도, 루틴 관리, 경기 접근 방식 등에 대한 생생한 조언도 듣는다.
이번 야구 클리닉에는 2017년 샌프란시스코에 몸 담았던 황재균도 참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