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유인영 "신인 아이돌입니다"…걸그룹 센터 비주얼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유인영이 아이돌로 변신했다.

유인영은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안녕하세요 신인 아이돌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유인영은 흰색 털모자를 쓰고 두 손으로 모자를 잡은 채 포즈를 취했다.

속이 살짝 비치는 목까지 올라오는 상의 위에 흰색 털조끼를 겹쳐 입어 겨울 느낌을 살렸다.

큰 고리 모양 귀걸이로 포인트를 주고,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려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다른 사진에서는 긴 머리를 높게 묶고 카메라를 바라봤다.

반짝이는 메이크업과 속이 비치는 상의, 베이지색 원피스를 함께 입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유인영은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2007) '기황후'(2013)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2025) 등에서 호연했다.

유튜브 채널 '인영인영'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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