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인건비 올라 구인난에 식단 악화
소방관서 급식 환경 개선 협의체 결성
공휴일 급식 지원을 위해 밀키트 활용
![[서울=뉴시스]서울 소방재난본부. 2024.05.24. (사진=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5/25/NISI20240525_0001559047_web.jpg?rnd=20240525012007)
[서울=뉴시스]서울 소방재난본부. 2024.05.24. (사진=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소방관 식단이 부실하다는 비판이 제기된 가운데 서울시가 급식 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4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소방서 식당 내 취사 인력에 최저 시급만 지급되면서 인력 채용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취사 인력이 근무를 게을리 할 때도 제재하기 곤란한 상황이다.
소방서 식당은 소규모 식사 인원 때문에 식재료 구입 단가가 높아 총비용이 상승한다. 이 와중에 인건비까지 오르며 조식, 주말, 휴일에 식당을 아예 운영하지 않는 소방서가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와 인건비 상승이 저가 식자재 사용과 구인난, 조리사 노령화, 조식·휴일 식당 미운영, 식단 악화, 자체 취사, 위생 불만족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거듭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9개 소방기관별로 소방관서 급식 환경 개선 협의체를 운영한다.
협의체는 ▲청렴한 구내식당 운영 및 관리 감독 개선에 관한 사항 ▲영양가 있는 식단 구성 및 위생 관리 개선에 관한 사항 ▲안전한 구내식당 시설·설비 및 환경 조성에 관한 사항 등을 다룬다.
공휴일 급식 지원을 위해 바로 요리 세트(밀키트)가 활용된다. 취사 인력이 쉬는 날에는 소방관들의 외부 식당 이용을 제한하는 대신 조리를 위한 바로 요리 세트를 구매해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하게 한다.
이 밖에 소방관서 급식 환경 실태 조사와 만족도 설문 조사가 이뤄진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주기적 실태 조사를 통해 급식 운영 형태별 만족도와 개선 요구를 파악해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개선 성과를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4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소방서 식당 내 취사 인력에 최저 시급만 지급되면서 인력 채용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취사 인력이 근무를 게을리 할 때도 제재하기 곤란한 상황이다.
소방서 식당은 소규모 식사 인원 때문에 식재료 구입 단가가 높아 총비용이 상승한다. 이 와중에 인건비까지 오르며 조식, 주말, 휴일에 식당을 아예 운영하지 않는 소방서가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와 인건비 상승이 저가 식자재 사용과 구인난, 조리사 노령화, 조식·휴일 식당 미운영, 식단 악화, 자체 취사, 위생 불만족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거듭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9개 소방기관별로 소방관서 급식 환경 개선 협의체를 운영한다.
협의체는 ▲청렴한 구내식당 운영 및 관리 감독 개선에 관한 사항 ▲영양가 있는 식단 구성 및 위생 관리 개선에 관한 사항 ▲안전한 구내식당 시설·설비 및 환경 조성에 관한 사항 등을 다룬다.
공휴일 급식 지원을 위해 바로 요리 세트(밀키트)가 활용된다. 취사 인력이 쉬는 날에는 소방관들의 외부 식당 이용을 제한하는 대신 조리를 위한 바로 요리 세트를 구매해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하게 한다.
이 밖에 소방관서 급식 환경 실태 조사와 만족도 설문 조사가 이뤄진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주기적 실태 조사를 통해 급식 운영 형태별 만족도와 개선 요구를 파악해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개선 성과를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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