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식]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우수' 등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화성시는 ▲기관장 주관 ‘더 청렴’ 협의체 운영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본 조례 제정 ▲공직 생애주기별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 전시회 개최 등 신규 시책을 포함한 총 25개의 청렴 시책을 추진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 전년도(3등급)보다 한 단계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부패방지 업무 추진과 반부패 시책 효과성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에서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및 추진기반 마련 ▲반부패·청렴교육 실효성 제고 ▲부패 유발요인 정비 ▲공공재정 누수방지를 위한 기관별 자체 노력 등의 지표 평가 항목 모두 만점을 받았다.

◇화성소방서, 30여년 공직 소방관 정년퇴임식

경기 화성소방서는 23일 3층 대회의실에서 성강모 새솔119안전센터장(소방경)과 조상열 향남119안전센터 1팀장(소방경)의 정년 퇴임식을 개최했다.

성강모 센터장은 35년 9개월, 조상열 1팀장은 33년 1개월 간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하며 각종 재난 현장과 안전 업무의 최일선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헌신해 왔다.

퇴임식에는 가족과 직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해 퇴임자의 30여년 공직생활 마무리를 축하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화성도시공사, '2025년 모범 운전원' 선정

경기 화성시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22일 봉담차고지에서 안용진 운전원 등 8명을 '2025년 모범 운전원'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모범 운전원에는 안용진 운전원(최우수) 외에도 남궁은석, 심세준, 박효진, 전형준, 이정호, 성화종, 신길재 운전원이 이름을 올렸다.

화성도시공사는 이번 포상을 계기로 현장 근무자의 사기가 진작되고, 안전운행 실천 분위기가 확산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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