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위생등급제 지정 '52곳→70곳'…"자율위생 실천"

기사등록 2025/12/23 15:04:31

[평창=뉴시스] 위생등급 지정업소 위생등급 표지판 부착. (사진=평창군 제공) 2025.12.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 위생등급 지정업소 위생등급 표지판 부착. (사진=평창군 제공) 2025.12.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지역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위생 등급제 지정 확대와 자율적 위생 관리 실천 홍보를 지속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 등급제는 위생 상태를 '매우 우수' '우수' '좋음'으로 등급을 부여해 공개하는 제도다. 2017년부터 시행돼 식중독 예방과 소비자의 알 권리 보장에 기여하고 있다.

평창군의 음식점 위생 등급 지정 업소 수는 지난해 5월 52개소에서 올해 5월 61개소로 증가했다. 지속적인 홍보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지난달 말 기준 총 70개소의 업소가 위생 등급을 지정·유지하고 있다.

지정 업소들은 법적 기준을 넘어 자율적 위생 관리와 청결 유지로 지역 외식문화 수준을 높이고 소비자 신뢰 제고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부터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친절 서비스, 위생·청결 관리, 경영 개선, 마케팅 전략, 매장 디자인 개선 등 외식업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으로 구성돼 음식점의 자율적 역량 강화와 경쟁력 제고를 돕는다.

평창군은 내년에도 종합 컨설팅을 지속하며 위생 등급 지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여름철 관광객 증가와 겨울철 식중독 발생 위험에 대비해 위생 등급제 집중 홍보,맞춤형 위생·경영 컨설팅, 자율적 위생 관리 실천 독려 등을 통해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에 집중한다

음식점 위생 등급 지정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관할 보건소 방문 또는 식품안전나라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순란 평창군 보건정책과장은 "위생 등급 업소는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위생 등급제 확산과 종합 컨설팅을 통한 자율적 위생 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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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위생등급제 지정 '52곳→70곳'…"자율위생 실천"

기사등록 2025/12/23 15:04:3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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