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시스] 신성범의원, 2027년 국비 예산 확보 전략 간담회 개최 (사진=신성범국회의원실 제공) 2025. 12. 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23/NISI20251223_0002025569_web.jpg?rnd=20251223113009)
[거창=뉴시스] 신성범의원, 2027년 국비 예산 확보 전략 간담회 개최 (사진=신성범국회의원실 제공) 2025. 12. 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신성범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남 산청 함양 거창 합천)은 지난 22일 경남 산청, 함양, 거창 합천군의 예산 담당 공무원들을 국회로 초청, 2027년 국비 예산 확보 전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성범 의원은 2026년 예산이 확정된 지금이 2027년 예산 확보 전략을 구상하기에 적기로 보고 간담회를 준비했으며, 간담회는 25년간 국민의힘 예결위에서 활동하며 소위 예산통으로 불리는 임우근 수석전문위원이 국비 예산 확보 전략을 강의했다.
임 수석은 "국비 확보 전략으로 사업 계획 단계부터 순수지방사업이 아닌 중앙부처와 연계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협조하는 등 예비타당성 조사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초반부터 사업계획을 크게 하는 것은 안된다"며 "각종 기금 지원 사업을 적극 활용하고 용역비를 지나치게 높게 책정해 사업 추진이 지연되지 않도록 하는 등 세심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예산 때만 관계 부처나 기획재정부를 방문해서 사업 설명을 할 것이 아니라 연중 꾸준히 방문해 사업을 알리고 인맥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며 "예산이 확보되지 못했다고 해서 포기 하지 말고 왜 확보되지 못했는지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 부분을 보완해서 재정 당국의 문을 계속 두드려야 한다"고 공무원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신 의원은 "농촌지역·인구감소 지역에는 별도의 예산 확보 전략이 필요하다"며 "간담회는 어떤 전략이 국비 확보에 도움이 될 지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예산은 지역 발전의 토대가 되는 시드머니인 만큼 공무원들이 열정을 갖고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신성범 의원은 2026년 예산이 확정된 지금이 2027년 예산 확보 전략을 구상하기에 적기로 보고 간담회를 준비했으며, 간담회는 25년간 국민의힘 예결위에서 활동하며 소위 예산통으로 불리는 임우근 수석전문위원이 국비 예산 확보 전략을 강의했다.
임 수석은 "국비 확보 전략으로 사업 계획 단계부터 순수지방사업이 아닌 중앙부처와 연계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협조하는 등 예비타당성 조사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초반부터 사업계획을 크게 하는 것은 안된다"며 "각종 기금 지원 사업을 적극 활용하고 용역비를 지나치게 높게 책정해 사업 추진이 지연되지 않도록 하는 등 세심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예산 때만 관계 부처나 기획재정부를 방문해서 사업 설명을 할 것이 아니라 연중 꾸준히 방문해 사업을 알리고 인맥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며 "예산이 확보되지 못했다고 해서 포기 하지 말고 왜 확보되지 못했는지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 부분을 보완해서 재정 당국의 문을 계속 두드려야 한다"고 공무원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신 의원은 "농촌지역·인구감소 지역에는 별도의 예산 확보 전략이 필요하다"며 "간담회는 어떤 전략이 국비 확보에 도움이 될 지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예산은 지역 발전의 토대가 되는 시드머니인 만큼 공무원들이 열정을 갖고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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