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시스] 전북 군산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2/05/NISI20210205_0000686386_web.jpg?rnd=20210205114026)
[군산=뉴시스] 전북 군산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올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 5등급에서 3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민원인과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체감도,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과 운영 실적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 발생 현황 등을 종합 반영해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을 진단했다.
시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하락 이후 청렴 행정 전반에 대한 구조적 점검에 착수하고 보조금 관리와 인사 운영, 조직문화 개선을 중점 취약 분야로 설정해 제도 개선을 추진해 왔다.
보조금 분야에서는 '보탬e를 보탬 시스템'을 통해 업무 절차의 투명성을 강화했고 인사 분야에서는 절차의 객관성과 운영의 공정성을 높였다.
지난 7월에는 개방형 직위인 감사담당관에 외부 인사를 처음으로 채용하고 강임준 시장 주재의 청렴책협의회와 김영민 부시장 주재의 청렴정책실무협의회를 운영하며 정책 점검 체계를 구축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결과는 특정 분야의 성과라기보다, 청렴 행정 전반을 점검하고 기본 질서를 바로 세우는 과정에서 나타난 종합적인 평가 결과로 받아들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직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청렴 행정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평가는 민원인과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체감도,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과 운영 실적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 발생 현황 등을 종합 반영해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을 진단했다.
시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하락 이후 청렴 행정 전반에 대한 구조적 점검에 착수하고 보조금 관리와 인사 운영, 조직문화 개선을 중점 취약 분야로 설정해 제도 개선을 추진해 왔다.
보조금 분야에서는 '보탬e를 보탬 시스템'을 통해 업무 절차의 투명성을 강화했고 인사 분야에서는 절차의 객관성과 운영의 공정성을 높였다.
지난 7월에는 개방형 직위인 감사담당관에 외부 인사를 처음으로 채용하고 강임준 시장 주재의 청렴책협의회와 김영민 부시장 주재의 청렴정책실무협의회를 운영하며 정책 점검 체계를 구축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결과는 특정 분야의 성과라기보다, 청렴 행정 전반을 점검하고 기본 질서를 바로 세우는 과정에서 나타난 종합적인 평가 결과로 받아들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직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청렴 행정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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