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잼플릭스 업무보고 오늘 끝…李 지시 신속·꼼꼼하게 점검할 것"

기사등록 2025/12/23 09:47:53

최종수정 2025/12/23 10:04:24

"K-민주주의형 열린국정의 새로운 장…몇 년 후 나라 달라질 것"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5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공동취재) 2025.12.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5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공동취재) 2025.12.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23일 마지막 부처 업무보고를 앞두고 "업무보고에서 나온 대통령 업무지시를 추가 반영하고, 총리실부터 앞장서서 신속 꼼꼼하게 점검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해수부를 끝으로 '잼플릭스'라는 애칭까지 얻은 업무보고가 끝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부처별 업무보고가 실시간 중계된 데 대해 "K-민주주의형 열린국정의 새 장이었다. 누구도 되돌릴 수 없다"며 "공직자들은 긴장하고 준비했고, 최고 공직자인 대통령께선 더 치열하게 준비하고 이끌어주셨다"고 적었다.

그는 "첫 해이니 이 정도면 된다는 대통령의 채점 기준과 압박 점검은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질 것이고,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정부는 점점 더 일사불란 혼연일체로 싱크로율을 높여갈 것"이라며 "몇 년 후 우리 정부와 나라는 눈에 띄게 달라져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공직자가 더 공부하고 일하는만큼 국민이 편해진다는 것을 잊지 않겠다. 대한민국은 세계제일의 민주주의 선도국가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해수부와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올해 부처별 업무보고의 마지막 순서다. 이날 일정을 끝으로 19부·5처·18청·7위원회를 대상으로 한 업무보고 일정은 모두 마무리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김 총리 "잼플릭스 업무보고 오늘 끝…李 지시 신속·꼼꼼하게 점검할 것"

기사등록 2025/12/23 09:47:53 최초수정 2025/12/23 10:04:24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