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롯데월드, 성탄절 맞이 환아 대상 공연 등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22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부산대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찾아가는 테마파크'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1995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테마파크 방문이 어려운 환아와 가족들을 위해 캐릭터와 연기자들이 직접 병원을 찾아 공연과 선물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서 캐릭터 '로티', '로리'는 댄서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시즌 무대를 선보였다. 캐럴 밴드 공연, 아이들과의 기념사진 촬영 등도 진행됐다.

◇부산해경, 제1회 해양재난구조대의 날 기념식 개최

부산해양경찰서는 22일 부산해경서 대강당에서 해양재난구조대원과 해경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해양재난구조대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해양재난구조대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이 함께 구축해 온 구조 협력 체계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사·축사, 주요 성과 보고, 유공자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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