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민노총은 자유대한민국을 어떻게 삼켰나?' 강연
"법까지 바꿔 기관 없애고 기관장 해직…위헌·위법 행위"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20일 대구 북구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자유민주주의! 민노총은 자유대한민국을 어떻게 삼켰나?’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2025.12.20.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20/NISI20251220_0021102073_web.jpg?rnd=20251220175101)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20일 대구 북구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자유민주주의! 민노총은 자유대한민국을 어떻게 삼켰나?’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2025.12.20.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20일 오후 대구 북구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자유민주주의! 민노총은 자유대한민국을 어떻게 삼켰나?'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 전 위원장이 보수진영에서 ‘여전사’ 이미지를 구축한 이후 대구지역 각종 여론조사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어 이날 강연을 두고 내년 6월 대구시장 선거 출마와 관련 지역의 관심이 높았다.
하지만 이 전 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 출마와 관련한 기자의 질문에는 확실한 언급을 회피했다.
이 전 위원장은 "내년 대구시장 선거 출마나 보궐선거 출마는 어떻게 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나의 최우선 관심사와 내가 해야 할 일은 바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확대 개편에 따른 자동면직 관련) 헌법소원과 가처분 심판을 기다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 위원장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이하 방미통위)가 확대 개편되면서 자동 면직됐다.
그는 "지금 내가 헌법재판소에 헌법 소원하고 가처분을 신청을 해놨다"며 "멀쩡한 기관장을 법까지 바꿔가지고 기관을 없애고 기관장을 해직을 시키는 위헌적인, 위법적인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전 위원장은 지난주 창원에서 강연했다. 이날 대구에 이어 다음 달 광주에서 강연 투어를 이어가면서 자신의 진로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전 위원장이 보수진영에서 ‘여전사’ 이미지를 구축한 이후 대구지역 각종 여론조사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어 이날 강연을 두고 내년 6월 대구시장 선거 출마와 관련 지역의 관심이 높았다.
하지만 이 전 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 출마와 관련한 기자의 질문에는 확실한 언급을 회피했다.
이 전 위원장은 "내년 대구시장 선거 출마나 보궐선거 출마는 어떻게 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나의 최우선 관심사와 내가 해야 할 일은 바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확대 개편에 따른 자동면직 관련) 헌법소원과 가처분 심판을 기다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 위원장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이하 방미통위)가 확대 개편되면서 자동 면직됐다.
그는 "지금 내가 헌법재판소에 헌법 소원하고 가처분을 신청을 해놨다"며 "멀쩡한 기관장을 법까지 바꿔가지고 기관을 없애고 기관장을 해직을 시키는 위헌적인, 위법적인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전 위원장은 지난주 창원에서 강연했다. 이날 대구에 이어 다음 달 광주에서 강연 투어를 이어가면서 자신의 진로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