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제307회 정례회 마무리

기사등록 2025/12/19 17:41:58

내년 예산안 등 31건 안건 처리

[안양=뉴시스] 19일 안양시의회가 본회의장에서 2차 본회의를 열고 제307회정례회를 마무리하고 있다. (사진=안양시의회 제공) 2025.12.19. 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19일 안양시의회가 본회의장에서 2차 본회의를 열고 제307회정례회를 마무리하고 있다. (사진=안양시의회 제공) 2025.12.19.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의회는 19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307회 정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달 20일부터 3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2025년도 행정사무 감사를 비롯해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총 3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11월25일부터 지난 3일까지 실시된 행정사무 감사는 행정 전반에 대해 효율성, 합법성,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그 결과 다양한 시정 처리 요구사항이 도출됐다.

이어 지난 4~10일 상임위원회별 2026년도 예산안과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 심사를 비롯해 주요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 11~1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했다. 그 결과, 일반회계 57건에서 32억845만원, 특별회계 6건에서 20억727만원을 각각 삭감한 예산안을 의결했다.

정례회 마지막 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장경술·김보영·정완기·허원구 등 4명의 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박준모 의장은 "이번 행정사무 감사와 예산안 심사를 통해 시 행정을 철저히 점검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대책을 제시했다"며 "시민의 복리 증진과 안양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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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제307회 정례회 마무리

기사등록 2025/12/19 17:41: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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