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설공단, 문수체육관 불법촬영 범죄 예방 안전점검 등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은 최근 문수체육관에서 울산남부경찰서와 함께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 및 비상벨 등 방범 시설물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중이용시설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문수체육관 내 공중화장실 19개소와 탈의실 4개소를 대상으로 적외선 및 전파 탐지장비, 육안 확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불법촬영카메라 및 디지털 범죄와 관련된 전자장비는 발견되지 않았다.

◇동천국민체육센터, 이색종목 피클볼 강습 운영
 
울산시설공단은 최근 국내에서 확산되고 있는 피클볼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새해 1월부터 동천국민체육센터에서 신규 강습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결합한 라켓 스포츠로서 규칙이 쉽고 공의 속도가 빠르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종목이다.

강습은 2026년 1월부터 주 2회(화·목요일) 오전 9·10·11시 3개 반이 개설된다. 23일 오전 11시부터 28일까지 울산시설공단 인터넷수강시스템을 통해 등록할 수 있다.

◇농소농협, 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희망나눔 성금 전달

농소농협은 19일 본점 대강당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2025년도 희망나눔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재난구호, 사회봉사,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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