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 소장 면담
![[서울=뉴시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연례 협의차 방한한 야수토 와타나베 아세안+3 역내 거시경제 조사기구(AMRO) 소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5.1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8/NISI20251218_0021100777_web.jpg?rnd=20251219113000)
[서울=뉴시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연례 협의차 방한한 야수토 와타나베 아세안+3 역내 거시경제 조사기구(AMRO) 소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5.12.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야수토 와타나베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 소장을 만나 "정부는 한국 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인공지능(AI) 대전환을 속도감 있게 지원하는 동시에, 한미 관세협상이 한국 경제 발전의 또 다른 기회로 작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윤철 부총리는 이날 와타나베 소장을 면담하고 최근 한국경제 동향 및 정책방향, 올해 AMRO와 한국 정부의 연례협의 결과에 대해 논의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와타나베 소장은 글로벌 불확실성 하에서도 한국경제는 양호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무역 긴장 등 어려운 여건에 대응하기 위한 ASEAN+3 역내협력 강화를 제안했다.
구 부총리는 지난 2주간 기재부를 비롯한 여러 기관과 연례협의를 진행한 AMRO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한국 정부는 AMRO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재부는 "한국은 앞으로도 AMRO가 역내 경제의 정책제언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역내 경제·금융 협력을 위한 방안을 공동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연례 협의차 방한한 야수토 와타나베 아세안+3 역내 거시경제 조사기구(AMRO) 소장과 면담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5.1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8/NISI20251218_0021100776_web.jpg?rnd=20251219113000)
[서울=뉴시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연례 협의차 방한한 야수토 와타나베 아세안+3 역내 거시경제 조사기구(AMRO) 소장과 면담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5.12.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