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전취약계층 이용 19곳에 방연마스크 800개 보급

기사등록 2025/12/19 08:32:00

최종수정 2025/12/19 08:46:24

[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아동일시보호소 등 총 19개 시설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800개를 배포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지난 2020년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 조례' 제정 이후 공공기관과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의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현황을 조사하고 주기적으로 비치를 권고해 왔다.

이번 조치는 도에서 관리하거나 위탁하는 아동·노인·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 31개소를 대상으로 방문조사를 실시하고, 시설별 수요를 바탕으로 방연마스크를 도에서 직접 구입해 19개 시설에 비치한 것이다.

이종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이번 조치는 도가 직접 관리·위탁하는 시설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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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전취약계층 이용 19곳에 방연마스크 800개 보급

기사등록 2025/12/19 08:32:00 최초수정 2025/12/19 08: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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