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점수 732.4…전국 평균 480.6 크게 상회
![[화성=뉴시스]정명근 화성시장(사진 오른쪽)이 김충헌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사장에게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1위 인증서를 전달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화성시 제공)2025.12.18.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8/NISI20251218_0002022169_web.jpg?rnd=20251218164538)
[화성=뉴시스]정명근 화성시장(사진 오른쪽)이 김충헌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사장에게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1위 인증서를 전달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화성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가 2025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조사에서 9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 18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김충환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사장과 이기헌 대표이사 등은 이날 화성시를 방문, 정면근 시장에게 직접 인증서를 전달했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매년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통계연보와 정부·공공기관의 공식 통계자료를 분석해 지역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지수화한다. 올해로 30회째를 맞았다.
화성시가 받은 종합점수는 732.4점(1000점 만점)으로 전국 시·군·구 평균 점수인 480.6점을 크게 상회했다.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개 부문 중에서 경영자원 부문과 경영활동 부문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평가를 구청 출범을 앞두고 시정 전반을 점검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축적된 도시 경쟁력을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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