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 과장급 이상 간부 대상 선정 결과 발표
'명예의 전당' 올랐던 구윤철, 이번엔 '안닮상' 선정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기획재정부 현판. 2023.04.04. ppkjm@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4/04/NISI20230404_0001233928_web.jpg?rnd=20230404132815)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기획재정부 현판. 2023.04.04.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기획재정부 노동조합은 18일 과장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한 '2025년 닮고 싶은 상사'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기재부 노조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는 국장급 이상 3명과 과장·팀장급 11명 등 총 14명이 '닮고 싶은 상사'(닮상)로 선정됐다.
국장급 이상에는 ▲강영규 재정관리관 ▲박금철 전 세제실장 ▲박봉용 재정관리국장이 이름을 올렸다.
과장·팀장급에서는 ▲김문건 조세정책과장 ▲김정애 산업중소벤처예산과장 ▲박은영 신국제조세규범과장 ▲박정민 예산정책과장 ▲배병관 대외경제총괄과장 ▲이재우 총사업비관리과장 ▲이정윤 디지털미디어기획팀장 ▲이희곤 자금시장과장 ▲장주성 인력정책과장 ▲진민규 기금운용계획과장 ▲진승우 탄소중립전략팀장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강영규 재정관리관과 박정민 예산정책과장은 총 3회 닮상으로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닮고 싶은 상사' 선정은 2004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직원들에게 모범을 보인 간부를 선정·표창해 조직문화 개선과 자긍심 제고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투표인 명부를 사전 등록하고 휴대전화 본인 인증을 거치는 전자투표 방식으로 공정성을 강화했다.
올해 평가는 국장급 이상 48명, 과장·팀장급 18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무보직 서기관 이하 직원 1043명 가운데 49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기재부 노조는 "조사 결과를 분석해 보면 직원들이 상사에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덕목은 공감과 소통"이라며 "간부들과 직원들 간 소통의 폭을 넓혀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재부 노조는 '안 닮고 싶은 상사'도 투표한다. 국장급 이상에서는 구윤철 경제부총리 김 기재부 장관을 포함한 5명이, 과장급에서는 8명이 선정됐다.
구윤철 부총리는 지난 2017년 총 3회 이상 닮상으로 선정돼 명예의 전당 헌액자에 이름을 올렸지만, 부총리 취임 후 조직개편이 진행되면서 내부의 불만을 샀다.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18. sccho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18/NISI20251218_0021099753_web.jpg?rnd=20251218092547)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18.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