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85명 대상 19일부터 순차 지급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올해 전략작물 직불금 지급대상자 7685명에게 19일부터 전국 최대 규모인 239억원의 직불금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식량자급률 제고와 쌀 적정생산 유도, 논 이용률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제도다.
지급 단가는 논을 활용한 동계작물 재배 시 헥타르(㏊)당 50만~100만원, 하계 식용옥수수 ㏊당 100만원, 두류·가루쌀 ㏊당 200만원, 하계 조사료는 ㏊당 500만원이다.
동절기 밀 또는 조사료와 하계 두류 또는 가루쌀을 재배하는 이모작 농가에는 ㏊당 100만원의 인센티브가 추가된다.
지급 대상 가운데 동계작물 신청 농가 3633명에게는 43억원, 하계작물 신청 농가 4052명에게는 152억원이 각각 지급된다. 이모작 농가 2219명에게는 인센티브로 43억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전략작물 직불금이 농업인 소득 안정은 물론 식량 생산의 다양화를 통해 식량안보 강화와 주권 확보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기후위기 속에서 식량자급률 제고와 쌀 수급 조절을 통한 적정 가격 형성을 위해 전략작물 산업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전략작물 직불제는 식량자급률 제고와 쌀 적정생산 유도, 논 이용률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제도다.
지급 단가는 논을 활용한 동계작물 재배 시 헥타르(㏊)당 50만~100만원, 하계 식용옥수수 ㏊당 100만원, 두류·가루쌀 ㏊당 200만원, 하계 조사료는 ㏊당 500만원이다.
동절기 밀 또는 조사료와 하계 두류 또는 가루쌀을 재배하는 이모작 농가에는 ㏊당 100만원의 인센티브가 추가된다.
지급 대상 가운데 동계작물 신청 농가 3633명에게는 43억원, 하계작물 신청 농가 4052명에게는 152억원이 각각 지급된다. 이모작 농가 2219명에게는 인센티브로 43억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전략작물 직불금이 농업인 소득 안정은 물론 식량 생산의 다양화를 통해 식량안보 강화와 주권 확보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기후위기 속에서 식량자급률 제고와 쌀 수급 조절을 통한 적정 가격 형성을 위해 전략작물 산업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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