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산단 '창업동아리·사업화 지원 성과보고회'

[논산=뉴시스]유순상 기자 =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충남 부여 롯데 리조트에서 '2025 창업동아리 및 사업화 지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창업동아리 및 사업화 지원에 선정된 팀들이 참여한 가운데 올 한해 동안의 창업 활동 경험과 사업 진행도를 포함한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참가팀들의 성과 발표가 진행됐고, 발표 후에는 팀별 상호 평가로 창업 아이템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받았다.

또 '대학에서 시작한 창업, 실전 경험 공유'라는 주제로 선배 창업가 특강이 마련돼 창업 아이템의 차별성과 확장성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네트워킹 시간으로 참가자들 간의 상호 협력으로 견문을 넓히고 창업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정립했다.

총 10개팀이 수상한 가운데 '보행자 지킴이'팀과 '불법주차해결단'팀이 각각 대상과 최우상을 각각 받았다.

산학협력단 이후기 단장은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전환하는 실질적인 과정을 경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혁신적인 창업 인재들이 지역 정주형 창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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