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iM사회공헌재단은 삼성라이온즈와 올해 정규시즌 중 실시한 홈런 기부 캠페인 누적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홈런 기부 캠페인은 삼성라이온즈 선수들이 정규시즌 홈런을 기록할 때마다 개당 20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됐다.
캠페인 기간 삼성라이온즈는 161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전체 구단 중 1위를 차지했다. iM사회공헌재단은 삼성라이온즈의 홈런으로 적립된 누적 기부금 3220만원을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과 네이버 해피빈에 전달했다.
◇삼성라이온즈, 장애학생 발전기금 전달
삼성라이온즈는 대구대학교와 6개 특수학교의 장애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달된 발전기금은 약 1600만원이다. 삼성라이온즈 선수단이 연말 불우이웃돕기 이벤트를 통해 마련한 성금의 일부다.
전달된 기금은 영광학원 산하 장애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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