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내년 세계경제통상전망 세미나 개최
통상 정책 변화, 공급망 재편이 중요한 변수
미국 관세 조치 둘러싼 소송 결과도 주목
美·中 갈등 국면 관련해 다양한 의견도 논의
![[서울=뉴시스] 한국무역협회(KITA) CI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2/09/NISI20200209_0000474809_web.jpg?rnd=2020020910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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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의 통상 정책 변화와 첨단산업 중심의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한국무역협회(무협)가 내년 세계 경제·통상 여건 전반을 진단했다.
무협은 17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2026 세계경제통상전망 세미나'를 열고 글로벌 경제 흐름과 주요 통상 이슈를 점검하며 우리 수출 기업의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보호무역 기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반도체 등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우리 수출이 점진적인 회복 흐름을 보일 가능성에 주목했다.
동시에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의 통상 정책 변화와 관세 조치, 공급망 재편 움직임이 향후 수출 여건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짚었다.
금융시장과 환율 환경과 관련해서는 대외 불확실성에 따른 변동성이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다만, 글로벌 경기 흐름과 투자 환경 변화에 따라 하반기로 갈수록 점진적인 안정 가능성도 함께 제기됐다.
특히 미국의 관세 조치를 둘러싼 소송 결과가 향후 통상 환경의 주요 변수로 지목됐다.
일부 통상 전문가는 내년 초로 예상되는 관세조치 소송에서 미국 행정부가 패소할 경우 도입될 새로운 관세가 도입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우려했다.
판결 결과에 따라 통상 정책의 방향성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관세 부담 확대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대미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을 중심으로 통상 리스크를 점검하고 대응 전략을 준비할 필요성이 언급됐다.
미·중 갈등 국면과 관련해서는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과 함께 핵심 전략 산업에서 경쟁 기업이 공급망에서 배제되는 상황을 우리 기업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도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무협은 17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2026 세계경제통상전망 세미나'를 열고 글로벌 경제 흐름과 주요 통상 이슈를 점검하며 우리 수출 기업의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보호무역 기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반도체 등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우리 수출이 점진적인 회복 흐름을 보일 가능성에 주목했다.
동시에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의 통상 정책 변화와 관세 조치, 공급망 재편 움직임이 향후 수출 여건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짚었다.
금융시장과 환율 환경과 관련해서는 대외 불확실성에 따른 변동성이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다만, 글로벌 경기 흐름과 투자 환경 변화에 따라 하반기로 갈수록 점진적인 안정 가능성도 함께 제기됐다.
특히 미국의 관세 조치를 둘러싼 소송 결과가 향후 통상 환경의 주요 변수로 지목됐다.
일부 통상 전문가는 내년 초로 예상되는 관세조치 소송에서 미국 행정부가 패소할 경우 도입될 새로운 관세가 도입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우려했다.
판결 결과에 따라 통상 정책의 방향성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관세 부담 확대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대미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을 중심으로 통상 리스크를 점검하고 대응 전략을 준비할 필요성이 언급됐다.
미·중 갈등 국면과 관련해서는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과 함께 핵심 전략 산업에서 경쟁 기업이 공급망에서 배제되는 상황을 우리 기업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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