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바이오션 '도전! K-스타트업' 왕중왕전 중기부 장관상

기사등록 2025/12/16 16:30:55

'오메가-모이나' 대량생산 기술로 양식산업 구조 혁신 가능성 인정

[진주=뉴시스]바이오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사진=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제공).2025.12.1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바이오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사진=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바이오션'이 최근 열린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장려상)과 함께 상금 3000만 원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 경진대회에서 해양바이오 기술의 상용성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바이오션은 양식 산업의 구조적 한계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 기술을 제시하며, 지속가능한 해양바이오 산업 생태계 구축의 핵심 기업으로 주목받았다.

'도전! K-스타트업'은 중소벤처기업부를 포함한 10개 정부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창업 경진대회로, 올해는 7377개 팀이 참가해 3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처별 예선과 통합리그를 거쳐 선발된 상위 30개 팀만이 왕중왕전에 진출했으며, 기술력·사업성·시장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수상팀이 선정됐다.

바이오션은 '오메가-모이나(Omega-Moina)' 대량생산 기술, 이를 활용한 DHA·해마 기반 기능성 제품 개발, 북미·유럽·아시아를 아우르는 글로벌 협력 전략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오메가-모이나는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존 양식 사료 시장에서 생산성과 비용 구조를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혁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바이오션 정우철 대표는 "바이오션의 기술이 지속가능한 해양바이오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은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 글로벌 생산기지 확장과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차세대 기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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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바이오션 '도전! K-스타트업' 왕중왕전 중기부 장관상

기사등록 2025/12/16 16:30:5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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