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시청 앞 등 수성동 충정로 구간 도로 보행환경 정비

기사등록 2025/12/16 15:27:28

[정읍=뉴시스] 사진 왼쪽 아래가 정읍시청, 시청 앞 충정로 거리의 보행환경 개선사업이 추진된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사진 왼쪽 아래가 정읍시청, 시청 앞 충정로 거리의 보행환경 개선사업이 추진된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 수성동 일원 특히 시청 앞 충정로 구간 도로의 보행환경이 대폭 개선된다.

시는 전북자치도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시비 50% 등 사업비 11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행자 통행량이 많고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쾌적한 보행 여건을 만드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시내권 중심 업무지구이자 생활안전 지구로 평소 많은 유동 인구와 통행 차량 때문에 보행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됐던 곳이다.

시는 오는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정비공사를 추진해 보행로 확장, 안전 시설물 확충, 가로 환경 정비 등 보행환경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 사업은 시민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고자 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걷기 좋은 도시 정읍'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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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시청 앞 등 수성동 충정로 구간 도로 보행환경 정비

기사등록 2025/12/16 15:27:2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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