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시민정책소통단' 신설·운영한다…참여형 플랫폼

기사등록 2025/12/16 09:58:06

만 15세 이상 시민 참여

정책초기부터 의견반영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눈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상시 소통 플랫폼인 '시민정책소통단(가칭)'을 신설·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민정책소통단은 기존 위촉형 자문위원회의 한계를 보완하고 정책 초기 단계부터 시민 의견을 반영해 정책의 완성도와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소통단은 만 15세 이상 군산시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0~300명 규모의 시민 풀(Pool)로 구성된다. 온라인 플랫폼을 상시 운영하고 오프라인 현장토론회를 병행하는 방식이다.

온라인에서는 오픈채팅방을 중심으로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간편 설문, 시정 성과 만족도 조사, 정책 아이디어 접수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오프라인 현장토론회는 연중 4회 내외로 주제별·세대별 이슈를 논의하고 필요 시 전문가와 시민 패널이 참여하는 심층 토론도 진행된다.

시는 연령·성별·직업이 다양한 시민참여 체계를 구축하고 부서별로 분산돼 있던 주민 소통 창구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전 부서가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참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정책이 시민 삶에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공감과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상향식 정책 결정 구조에서 벗어나 시민이 정책의 출발점이 되는 실질적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연간 활동 내용과 채택된 아이디어, 논의 결과를 시 누리집과 온라인 오픈채팅방을 통해 수시 공개해 정책 투명성을 높일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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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시민정책소통단' 신설·운영한다…참여형 플랫폼

기사등록 2025/12/16 09:58:0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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