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음주운전으로 도로 중앙분리대 들이받은 40대

기사등록 2025/12/15 14:15:43

최종수정 2025/12/15 14:34:24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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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음주운전으로 도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A(40대)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56분께 김포시 운양동 도로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가 중앙분리대를 충돌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고 지점에서 300m가량 떨어진 곳에서 차 안에 있던 A씨를 발견하고, 현장에서 그를 긴급 체포했다.

적발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이상 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사고 현장을 떠난 점을 미뤄 사고 후 미조치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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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서 음주운전으로 도로 중앙분리대 들이받은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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