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19일 227회 회의에서 심의
KINS 안전성 검토·전문위 검토 완료

새울 3·4호기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이번 주 새울 3호기의 준공 여부를 결정 짓는 원자력 규제 기관의 회의가 열린다. 새울 3호기가 연내 시운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오는 19일 열리는 '제227회 원안위' 회의에서 새울 3호기의 운영 허가를 심의한다.
이를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기술 검토와 원안위 전문위원회 사전 검토를 최근 마무리했다.
사업자가 신청한 안건은 KINS의 안전성 검토와 원안위 전문위원회의 사전 검토를 거쳐야 원안위에 상정될 수 있다.
이날 원안위 위원들의 논의를 통해 운영 허가 안건이 의결될 경우 새울 3호기는 시운전에 들어갈 수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운전 허가와 같은 중요 안건의 경우 통상 2~3차례 심의를 거치는 만큼, 연내 시운전이 이뤄지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본다.
원안위 회의는 격주 간격으로 열리고 있다. 이를 감안하면 연초에 심의가 마무리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한수원은 앞서 2022년 새울 3·4호기 사고관리계획서를 원안위에 제출한 바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오는 19일 열리는 '제227회 원안위' 회의에서 새울 3호기의 운영 허가를 심의한다.
이를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기술 검토와 원안위 전문위원회 사전 검토를 최근 마무리했다.
사업자가 신청한 안건은 KINS의 안전성 검토와 원안위 전문위원회의 사전 검토를 거쳐야 원안위에 상정될 수 있다.
이날 원안위 위원들의 논의를 통해 운영 허가 안건이 의결될 경우 새울 3호기는 시운전에 들어갈 수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운전 허가와 같은 중요 안건의 경우 통상 2~3차례 심의를 거치는 만큼, 연내 시운전이 이뤄지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본다.
원안위 회의는 격주 간격으로 열리고 있다. 이를 감안하면 연초에 심의가 마무리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한수원은 앞서 2022년 새울 3·4호기 사고관리계획서를 원안위에 제출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13일 서울 중구 원자력안전위원회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원자력안전위원회 제공) 2025.1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3/NISI20251113_0021057348_web.jpg?rnd=20251113191859)
[서울=뉴시스]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13일 서울 중구 원자력안전위원회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원자력안전위원회 제공) 2025.11.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