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2025년 지역·기업 협업 및 자매결연 우수사례 발표회
![[세종=뉴시스]세종시 정부세종2청사 행정안전부. 2019.09.03. ppkjm@newsis.com](https://img1.newsis.com/2019/09/03/NISI20190903_0015556179_web.jpg?rnd=20190903230000)
[세종=뉴시스]세종시 정부세종2청사 행정안전부. 2019.09.03.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영양군 특산물인 고추를 활용해 'THE HOT 열라면'을 출시한 사례 등이 지역·기업 간 우수 협업 사례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15일 행안부 민원동 대회의실에서 '2025년 지역·기업 협업 및 자매결연 우수사례 발표회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전국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위원을 비롯해 관계자 100명이 참석한다.
우수사례는 '지역·기업 협업 분야'와 '자매결연 분야' 두 부문으로 나눠 발표되며 현장 발표회 점수를 반영해 최종순위가 확정된다.
지역·기업 협업 분야에서는 13건의 사례 중 6건이 발표 대회에 진출했다. 영양군이 특산물 고추를 활용해 오뚜기와 THE HOT 열라면을 개발하고 출시한 사례와 세종시·강릉시·청주시·나주시·창원시 5개 시가 팀을 꾸려 폐현수막 재활용 시범사업을 진행한 사례, 고창군이 특산물 고구마를 활용해 롯데웰푸드와 제과 제품을 개발한 사례 등이 포함됐다.
자매결연 분야에서는 자매결연 대상 지방자치단체 141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 10건 중 보령시, 남원시, 가평군의 자매결연 사례 등 3건이 발표회에 진출했다.
최종 심사에서는 심사위원단의 평가 점수 합산 결과로 수상 순위가 결정된다. 지역·기업 분야는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3건이 선정되며 자매결연 분야는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이 선정된다.
이날 시상식과 함께 기업의 지방 투자 촉진과 기업·지자체 간 협업 등에 기여한 유공자 5명을 대상으로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박중근 행안부 균형발전국장 직무대리는 "지역과 기업 간, 지역과 중앙정부·공공기관 등 간 협업이 다양한 분야에서 확산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강화해 선도사례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행정안전부는 15일 행안부 민원동 대회의실에서 '2025년 지역·기업 협업 및 자매결연 우수사례 발표회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전국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위원을 비롯해 관계자 100명이 참석한다.
우수사례는 '지역·기업 협업 분야'와 '자매결연 분야' 두 부문으로 나눠 발표되며 현장 발표회 점수를 반영해 최종순위가 확정된다.
지역·기업 협업 분야에서는 13건의 사례 중 6건이 발표 대회에 진출했다. 영양군이 특산물 고추를 활용해 오뚜기와 THE HOT 열라면을 개발하고 출시한 사례와 세종시·강릉시·청주시·나주시·창원시 5개 시가 팀을 꾸려 폐현수막 재활용 시범사업을 진행한 사례, 고창군이 특산물 고구마를 활용해 롯데웰푸드와 제과 제품을 개발한 사례 등이 포함됐다.
자매결연 분야에서는 자매결연 대상 지방자치단체 141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 10건 중 보령시, 남원시, 가평군의 자매결연 사례 등 3건이 발표회에 진출했다.
최종 심사에서는 심사위원단의 평가 점수 합산 결과로 수상 순위가 결정된다. 지역·기업 분야는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3건이 선정되며 자매결연 분야는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이 선정된다.
이날 시상식과 함께 기업의 지방 투자 촉진과 기업·지자체 간 협업 등에 기여한 유공자 5명을 대상으로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박중근 행안부 균형발전국장 직무대리는 "지역과 기업 간, 지역과 중앙정부·공공기관 등 간 협업이 다양한 분야에서 확산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강화해 선도사례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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