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인공지능(AI) 생체인식 전문기업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가 반려동물 코 지문(비문) 인식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는 '동물의 비문 이미지 획득용 비문 센서, 그 비문 센서를 구비한 비문 이미지 획득장치 및 비문 이미지 생성방법'(특허 제10-2874653호)에 대한 특허를 취득하며 기술적 우위 및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특허는 정전용량 센서를 활용해 동물 코의 비문 패턴을 인식하는 기술이다. 비문이 접촉할 때 발생하는 정전용량 차이를 읽어 비문 이미지를 획득한다. 광학 구성이 필요 없어 소형화가 가능하고 접촉식으로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관계자는 "이번 특허 등록으로 비문인식 관련 기술적 진입장벽을 더 견고히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접촉식 및 비접촉식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정부, 지자체, 수의사 등과 협력해 비문 인식 사업화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는 지난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AI 기반 반려동물 비문인식 서비스에 대해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특례 과제로 지정받았으며 부산, 구미 등 지자체와 비문 등록 시범사업을 진행하며 반려동물 등록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는 '동물의 비문 이미지 획득용 비문 센서, 그 비문 센서를 구비한 비문 이미지 획득장치 및 비문 이미지 생성방법'(특허 제10-2874653호)에 대한 특허를 취득하며 기술적 우위 및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특허는 정전용량 센서를 활용해 동물 코의 비문 패턴을 인식하는 기술이다. 비문이 접촉할 때 발생하는 정전용량 차이를 읽어 비문 이미지를 획득한다. 광학 구성이 필요 없어 소형화가 가능하고 접촉식으로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관계자는 "이번 특허 등록으로 비문인식 관련 기술적 진입장벽을 더 견고히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접촉식 및 비접촉식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정부, 지자체, 수의사 등과 협력해 비문 인식 사업화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는 지난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AI 기반 반려동물 비문인식 서비스에 대해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특례 과제로 지정받았으며 부산, 구미 등 지자체와 비문 등록 시범사업을 진행하며 반려동물 등록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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