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비전 AI(인공지능) 전문기업 씨이랩은 일본의 도시·교통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유덱(UDEC)과 AI 영상분석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씨이랩의 AI 영상 분석 솔루션 '엑스아이바(XAIVA)'를 통해 일본 주요 철도역 내 혼잡 상황을 AI 기술로 분석하는 실증 운영·현지 맞춤형 솔루션 개발 프로젝트다. 일본 철도 환경에 최적화된 AI 기반 안전 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유덱은 일본 도시 설계·교통 인프라 분야에서 다양한 고도화 프로젝트를 수행해온 기업이다. 철도, 도로 등 공공 교통 IT 시스템 최적화에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두 회사는 유덱의 현장 기반 데이터, 시뮬레이션 역량과 씨이랩의 AI 영상분석 기술을 결합해 일본 교통 환경에 적합한 AI 안전·혼잡 관리 솔루션을 구현할 예정이다.
씨이랩은 엑스아이바를 공급해 ▲인원 카운팅 ▲보행자 이동 방향 분석 ▲혼잡도 예측 ▲위험 상황 경보 등 교통 현장에 최적화된 AI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철도 역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주변 교통 혼잡을 완화할 수 있다.
엑스아이바는 지난 2021년 서울 지하철 3호선에 적용돼 교통약자 안내, 무임승차 방지 등 다양한 안전관리 분야에서 성과를 입증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 교통 인프라 환경에서도 실기간으로 높은 AI 정확도를 구현하며 글로벌 수준의 신뢰성을 입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윤세혁 씨이랩 대표는 "이번 계약은 일본정부 공공 지원사업으로 교통 인프라가 복잡한 일본 현장에서 씨이랩의 AI 영상분석 기술이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일본 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AI 영상분석 레퍼런스를 확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씨이랩의 AI 영상 분석 솔루션 '엑스아이바(XAIVA)'를 통해 일본 주요 철도역 내 혼잡 상황을 AI 기술로 분석하는 실증 운영·현지 맞춤형 솔루션 개발 프로젝트다. 일본 철도 환경에 최적화된 AI 기반 안전 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유덱은 일본 도시 설계·교통 인프라 분야에서 다양한 고도화 프로젝트를 수행해온 기업이다. 철도, 도로 등 공공 교통 IT 시스템 최적화에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두 회사는 유덱의 현장 기반 데이터, 시뮬레이션 역량과 씨이랩의 AI 영상분석 기술을 결합해 일본 교통 환경에 적합한 AI 안전·혼잡 관리 솔루션을 구현할 예정이다.
씨이랩은 엑스아이바를 공급해 ▲인원 카운팅 ▲보행자 이동 방향 분석 ▲혼잡도 예측 ▲위험 상황 경보 등 교통 현장에 최적화된 AI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철도 역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주변 교통 혼잡을 완화할 수 있다.
엑스아이바는 지난 2021년 서울 지하철 3호선에 적용돼 교통약자 안내, 무임승차 방지 등 다양한 안전관리 분야에서 성과를 입증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 교통 인프라 환경에서도 실기간으로 높은 AI 정확도를 구현하며 글로벌 수준의 신뢰성을 입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윤세혁 씨이랩 대표는 "이번 계약은 일본정부 공공 지원사업으로 교통 인프라가 복잡한 일본 현장에서 씨이랩의 AI 영상분석 기술이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일본 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AI 영상분석 레퍼런스를 확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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