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예술인 공로·성과 공유

2025 원주 예술인의 밤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16일 오후 5시 빌라드아모르에서 '제37회 원주예술상 시상식 및 제31집 원주예술지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들의 공로를 기리고 원주의 예술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37회를 맞은 원주예술상은 지난 한 해 지역 문화예술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친 예술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올해에는 ▲대상 ▲공로상 ▲신진예술인상 ▲자랑스러운 원주예술인상 등 총 6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제31집 원주예술지 출판기념회에서는 올 한 해 지역 예술계의 창작물, 활동 기록 등 다양한 콘텐츠가 담긴 예술지를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원주예술지는 지역 예술의 흐름과 변화를 기록해 온 대표적인 연간 예술지다. 원주의 문화자산을 보존하고 예술인들의 목소리를 확장하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며 원주 문화예술의 깊이를 더해 준 예술인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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