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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전략작물산업화 지원사업' 공모 대상에 최종 선정됐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대상자인 서순창농협은 국·도비 52%, 군비 20%에 자부담 20%를 더한 총 43억원을 투입, 내년부터 2년간 지역 대표 작물인 콩의 생산단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시설기반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전략작물산업화 지원사업'은 국산 두류 등 전략작물 전문 생산단지를 집중 지원함으로써 식량작물의 균형 있는 육성과 자급률 향상의 기반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서순창농협은 콩 정선시설, 저온저장고, 일반창고 등을 구축해 생산부터 저장, 유통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인프라를 갖출 예정이다.
특히 콩 정선시설을 통해 제품의 품질을 균일하게 유지함으로써 상품성과 유통 경쟁력을 크게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신설되는 창고시설은 수확기 과잉 물량 처리, 산패 및 품질 저하 방지, 연중 안정적인 공급체계 확보 등에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순창 콩 산업의 체계적 발전을 이끄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생산부터 저장, 선별, 공급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기반을 마련해 농가소득 안정과 국산 두류 자급률 향상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에 따라 사업대상자인 서순창농협은 국·도비 52%, 군비 20%에 자부담 20%를 더한 총 43억원을 투입, 내년부터 2년간 지역 대표 작물인 콩의 생산단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시설기반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전략작물산업화 지원사업'은 국산 두류 등 전략작물 전문 생산단지를 집중 지원함으로써 식량작물의 균형 있는 육성과 자급률 향상의 기반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서순창농협은 콩 정선시설, 저온저장고, 일반창고 등을 구축해 생산부터 저장, 유통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인프라를 갖출 예정이다.
특히 콩 정선시설을 통해 제품의 품질을 균일하게 유지함으로써 상품성과 유통 경쟁력을 크게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신설되는 창고시설은 수확기 과잉 물량 처리, 산패 및 품질 저하 방지, 연중 안정적인 공급체계 확보 등에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순창 콩 산업의 체계적 발전을 이끄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생산부터 저장, 선별, 공급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기반을 마련해 농가소득 안정과 국산 두류 자급률 향상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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