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15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4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차기 세계유산위원회 개최지로 대한민국이 확정되자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을 비롯한 정부 대표단이 박수를 치고 있다.이로써 제48차 위원회는 내년 7월 부산에서 열리게 됐다. 부산은 지난달 30일 국내 선정절차를 거쳐 개최도시로 확정됐다.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5.07.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6/NISI20250716_0020890609_web.jpg?rnd=20250716083918)
[서울=뉴시스] 15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4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차기 세계유산위원회 개최지로 대한민국이 확정되자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을 비롯한 정부 대표단이 박수를 치고 있다.이로써 제48차 위원회는 내년 7월 부산에서 열리게 됐다. 부산은 지난달 30일 국내 선정절차를 거쳐 개최도시로 확정됐다.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5.07.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는 내년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유산위원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가유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12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이날 오후 정부대전청사 국가유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협약식에는 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과 최보근 국가유산청 차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내년 7월 부산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세계유산 관련 최대 국제행사인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력 사항으로는 인력 및 예산 지원, 부산시의 인프라 활용한 국제회의 여건 조성, 세계유산 연계 프로그램을 통한 K-헤리티지 홍보 등을 포함한다.
시는 개최 기간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부대행사를 추진한다. 시는 해변요가 등 부산의 해양치유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해 관람할 수 있는 기회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으로 선정된 만큼,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를 계기로 개최도시 부산의 풍부한 문화적 자원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은 "세계유산위원회는 부산의 매력적인 문화·관광 자원을 전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도시로서 부산이 '글로벌 문화 허브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가유산청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업무협약은 이날 오후 정부대전청사 국가유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협약식에는 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과 최보근 국가유산청 차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내년 7월 부산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세계유산 관련 최대 국제행사인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력 사항으로는 인력 및 예산 지원, 부산시의 인프라 활용한 국제회의 여건 조성, 세계유산 연계 프로그램을 통한 K-헤리티지 홍보 등을 포함한다.
시는 개최 기간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부대행사를 추진한다. 시는 해변요가 등 부산의 해양치유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해 관람할 수 있는 기회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으로 선정된 만큼,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를 계기로 개최도시 부산의 풍부한 문화적 자원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은 "세계유산위원회는 부산의 매력적인 문화·관광 자원을 전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도시로서 부산이 '글로벌 문화 허브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가유산청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