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부터 누적 1258억원 기탁
![[서울=뉴시스] 신동빈 롯데 회장. (사진=롯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2/NISI20251212_0002016560_web.jpg?rnd=20251212084119)
[서울=뉴시스] 신동빈 롯데 회장. (사진=롯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롯데가 1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이웃사랑 성금 70억원을 전달했다.
롯데가 전달한 성금은 저소득층 생활 안정, 전 연령의 교육훈련 지원, 사회적 약자의 경제적 자립 등 복지 사각지대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롯데는 1999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27년간 총 1258억원을 기탁하며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2022년에는 희망 나눔 캠페인 1000억원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롯데는 아동·청년을 지원하는 그룹 특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대표 사회공헌 브랜드인 'mom(맘)편한'은 2017년부터 아동 놀이 환경 개선과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해 꿈다락, 놀이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환경을 개선하는 'mom편한 꿈다락'은 올해 7곳을 열며 100호점을 개관했다.
100호점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내년 1월에는 롯데콘서트홀에서 mom편한 꿈다락 이용 아동 초청음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mom편한 놀이터는 지방자치단체 연계 공공형 실내 놀이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롯데월드 캐릭터 IP를 활용해 아동 친화적인 공간을 만들고 있다.
군부대 장병의 자기계발 공간을 조성하는 청춘책방 사업도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올해 육·해·공군에 총 6개소를 오픈했다.
청춘책방과 연계해 작가 강연, 음악 공연 등이 열리는 북 콘서트 행사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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