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시스] 제290회 거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사진=거창군의회 제공) 2025.1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5/NISI20251205_0002011596_web.jpg?rnd=20251205171744)
[거창=뉴시스] 제290회 거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사진=거창군의회 제공) 2025.12.0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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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의회는 5일 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가 될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2차 정례회는 내년도 예산안을 비롯한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심사, 조례안 및 일반의안 등 각종 안건들을 처리할 계획이다.
정례회에 제출된 내년도 거창군 예산안 규모는 올해 당초예산 대비 297억원(3.7%) 증가한 8313억원이다. 12일부터 18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1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22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재운 의장은 개회사에서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확장재정 기조로 전환해 728조원 규모의 국가 예산이 최종 확정됐지만, 실제로 지방재정 확충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며 "이러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297억원이 증가 편성된 이번 예산안이 꼭 필요한 사업에 집중된 최적의 예산편성인지에 대해서는 의회 차원의 더욱 세심하고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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