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시스] 경기 안양시가 올해 전국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가운데 시상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 2025.12.05.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05/NISI20251205_0002011382_web.jpg?rnd=20251205153501)
[안양=뉴시스] 경기 안양시가 올해 전국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가운데 시상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 2025.12.05.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5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올해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행정안전부와 한국 자원봉사 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주최한 가운데 올해로 20회를 맞았다. 자원봉사 활성화에 공적이 있는 자원봉사자를 발굴해 시상했다.
시는 ▲사회적 취약계층 맞춤형 돌봄 추진 ▲재난 및 위기 대응 자원봉사 체계 구축 ▲나눔과 기부 문화 활성화 선도 ▲지역 밀착형 자원봉사 거버넌스 운영 등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날은 국제연합(UN)이 정한 자원봉사자의 날이다. 우리나라는 2006년부터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조성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따뜻한 공동체 안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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