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창작뮤지컬 4편 갈라콘서트로 한 무대서 선보인다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제주지역 4개 공공기관이 제작한 창작뮤지컬의 하이라이트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갈라콘서트가 열린다.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13~14일 오후 5시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제주창작뮤지컬 갈라콘서트'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갈라콘서트는 도내 예술인의 공연 참여 기회를 넓히고 도민들에게 완성도 높은 창작 뮤지컬의 주요 장면 감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문화예술진흥원 '고래의 아이' ▲제주시 문화예술과 '날개' ▲ 서귀포예술의전당 '동백꽃 피는 날' ▲제주교육청 '옹기종기' 등 4개 기관이 제작한 창작뮤지컬의 하이라이트를 한 무대에 올리는 형식으로 꾸민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으로, 공연 예매는 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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