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민(대전동구) 국회의원 적극 중재
![[대전=뉴시스]민주당 장철민 의원이 28일 국민카느 대전센터 상담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2025. 11. 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28/NISI20251128_0002005649_web.jpg?rnd=20251128160854)
[대전=뉴시스]민주당 장철민 의원이 28일 국민카느 대전센터 상담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2025. 11. 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KB 국민카드 대전 신용상담센터가 직원들애 대한 해고 계획을 철회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4일 장철민(더불어민주당·대전 동구)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국민카드측은 대전 신용상담센터 직원 약 150 명에 대한 집단 해고 계획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국민카드는 지난 20 여년 운영된 유성구 지족동 소재 대전 신용상담센터의 도급 계약을 내년 2월자로 해지하고, 센터 업무를 서울 지역의 파견직 인력으로 대체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장 의원은 지난 달 28 일에 직원들을 만난데 이어 사측과 적극 중재에 나서 사측의 계획 철회를 끌어냈다. 노동자 다수는 20년 가까이 장기 근속한 50대 중반의 여성 근로자이고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점을 적극 설득한 것으로 전해진다.
장 의원은 "오랜 기간 성실히 근무해온 노동자들의 생계가 위협받는 상황을 막아 다행"이라며 "상생에 앞장서 준 KB 국민카드 측에도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또한 "대전 신용상담센터를 비롯해 직원 처우 개선을 위해 소통을 계속하고, 이번 사태에서 드러난 금융권 파견 노동자 확대 문제에 대해서도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4일 장철민(더불어민주당·대전 동구)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국민카드측은 대전 신용상담센터 직원 약 150 명에 대한 집단 해고 계획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국민카드는 지난 20 여년 운영된 유성구 지족동 소재 대전 신용상담센터의 도급 계약을 내년 2월자로 해지하고, 센터 업무를 서울 지역의 파견직 인력으로 대체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장 의원은 지난 달 28 일에 직원들을 만난데 이어 사측과 적극 중재에 나서 사측의 계획 철회를 끌어냈다. 노동자 다수는 20년 가까이 장기 근속한 50대 중반의 여성 근로자이고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점을 적극 설득한 것으로 전해진다.
장 의원은 "오랜 기간 성실히 근무해온 노동자들의 생계가 위협받는 상황을 막아 다행"이라며 "상생에 앞장서 준 KB 국민카드 측에도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또한 "대전 신용상담센터를 비롯해 직원 처우 개선을 위해 소통을 계속하고, 이번 사태에서 드러난 금융권 파견 노동자 확대 문제에 대해서도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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