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026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창원시와 관련된 2조1397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내년도 창원시 국비 주요 분야별 반영 내역은 보건·복지 1조1189억(52.3%), 농림·해양·수산 5473억(25.6%), 산업·경제 2390억(11.2%), 환경·산림 882억(4.1%), 행정·안전 563억(2.6%), 국토·교통 513억(2.4%), 문화·체육·관광 273억(1.3%), 지역개발 114억(0.5%) 등이다.
산업·경제 분야 사업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창의적·혁신적인 디지털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72.5억), 제조업 특화도시 창원에 AI를 본격적으로 입혀줄 AI 팩토리 사업(21억), 글로컬랩 사업(15억), 스마트그린 AX 실증산단 구축(20억), 인간-AI 협업형 LAM 개발·글로벌 실증(667억), AI·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 구축(34억)이 포함됐다.
원전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통한 SMR 산업의 신성장 동력화를 이끌어 낼 SMR 로봇활용 제작지원센터 구축(29.4억), 미래차 보급확산으로 퇴출 위기에 직면한 내연기관 부품기업의 e모빌리티 전동화 전환 지원을 위한 e모빌리티 전동기 재제조 산업확산 및 실증지원 기반 구축(18억)도 반영했다.
SOC 사업으로는 창원시 의창구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24.7억), 칠원~창원고속도로 건설(50억), 국도 5호선 거제~마산 건설(5억), 진해신항 건설(4622억) 등이, 기타 국비 사업은 문화다양성축제 맘프(2.5억), 한류테마 관광정원 조성(18.8억), 창원대 글로컬대학 사업(280억) 등이 있다.
이 외에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6억), 농산물 안전분석실 구축(2.5억), 율티항·옥계항·장구항 어촌 신활력 증진(76.7억), 공공체육 시설 개선(15억), 자연재해 예방(132억),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22억)도 있다.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은 "창원시 모든 직원들이 땀을 흘려 국비 2조1300억원이라는 밀알을 얻은 만큼 내년에는 더욱 노력해 경제·사회 분야를 비롯한 주민 생활까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내년도 창원시 국비 주요 분야별 반영 내역은 보건·복지 1조1189억(52.3%), 농림·해양·수산 5473억(25.6%), 산업·경제 2390억(11.2%), 환경·산림 882억(4.1%), 행정·안전 563억(2.6%), 국토·교통 513억(2.4%), 문화·체육·관광 273억(1.3%), 지역개발 114억(0.5%) 등이다.
산업·경제 분야 사업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창의적·혁신적인 디지털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72.5억), 제조업 특화도시 창원에 AI를 본격적으로 입혀줄 AI 팩토리 사업(21억), 글로컬랩 사업(15억), 스마트그린 AX 실증산단 구축(20억), 인간-AI 협업형 LAM 개발·글로벌 실증(667억), AI·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 구축(34억)이 포함됐다.
원전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통한 SMR 산업의 신성장 동력화를 이끌어 낼 SMR 로봇활용 제작지원센터 구축(29.4억), 미래차 보급확산으로 퇴출 위기에 직면한 내연기관 부품기업의 e모빌리티 전동화 전환 지원을 위한 e모빌리티 전동기 재제조 산업확산 및 실증지원 기반 구축(18억)도 반영했다.
SOC 사업으로는 창원시 의창구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24.7억), 칠원~창원고속도로 건설(50억), 국도 5호선 거제~마산 건설(5억), 진해신항 건설(4622억) 등이, 기타 국비 사업은 문화다양성축제 맘프(2.5억), 한류테마 관광정원 조성(18.8억), 창원대 글로컬대학 사업(280억) 등이 있다.
이 외에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6억), 농산물 안전분석실 구축(2.5억), 율티항·옥계항·장구항 어촌 신활력 증진(76.7억), 공공체육 시설 개선(15억), 자연재해 예방(132억),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22억)도 있다.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은 "창원시 모든 직원들이 땀을 흘려 국비 2조1300억원이라는 밀알을 얻은 만큼 내년에는 더욱 노력해 경제·사회 분야를 비롯한 주민 생활까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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