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시스] 안병철 기자 = 지난 4일 경북 울진해양경찰서가 관내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울진해양경찰서 제공) 2025.12.04.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04/NISI20251204_0002010501_web.jpg?rnd=20251204163804)
[울진=뉴시스] 안병철 기자 = 지난 4일 경북 울진해양경찰서가 관내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울진해양경찰서 제공) 2025.12.04. [email protected]
[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동절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연안 취약해역 현장점검 등 집중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울진해경은 겨울철 동해안의 강풍과 높은 파도로 연안 사고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관리 강화 ▲원거리 조업선 사고 예방 ▲관계기관 협력체계 확립 등 동절기 안전대책을 총력 추진하고 있다.
해경은 최근 관내 연안 취약해역을 점검하고 울진어선안전조업국 및 원거리 조업선 선주·선장 등을 대상으로 '동절기 해상기상 악화 대비 원거리 조업선 안전 간담회'를 열어 어업인들에게 안전의식을 높였다.
또한 5일에는 동절기 수상레저기구 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수상레저기구 운영실태 ▲수상레저시설물(슬립웨이 등) 관리상태 ▲개인 레저기구 소유자 및 활동자 대상 안전정보 제공 등 수상레저 안전 전반을 확인할 계획이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연안 점검, 원거리 조업선 관리, 유관기관 협력 등 입체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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