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시스] 선문대 간호학과 차경숙 교수, (사진=선문대 제공) 2025.1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4/NISI20251204_0002010458_web.jpg?rnd=20251204161459)
[아산=뉴시스] 선문대 간호학과 차경숙 교수, (사진=선문대 제공) 2025.12.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뉴시스]최영민 기자 = 선문대학교는 4일 간호학과 차경숙 교수가 감염병 예방 및 관리 분야에서 전문성과 지속적인 기여를 인정 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차 교수는 지난달 28일 충북 청주시 오송에서 열린 2025 감염병 관리 컨퍼런스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차 교수는 국가 차원의 감염병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정부기관의 감염관리 실태조사, 감시체계 구축사업 등에 참여하며 감염병 관리 정책의 기반을 다지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의료기관 간 감염예방 수준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감염관리 교육체계와 표준지침을 개발하여 의료현장의 감염관리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오랜 기간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 이사로 활동하며 실무자 교육과 정책 연구를 이끌었고, 의료소외지역 및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해 감염관리 전문 인력 양성 및 지역사회 감염예방 실천에 힘썼다.
차경숙 교수는 "감염병 예방과 관리는 국민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영역"이라며 "앞으로 연구와 교육을 통해 더욱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의 감염예방 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