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수도권→부산 이주 청년에 맞춤형 금융 지원

기사등록 2025/12/04 16:15:45

[부산=뉴시스] BNK부산은행은 4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재단법인 청년재단과 '수도권 거주 청년의 부산 이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BNK부산은행 제공) 2025.1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BNK부산은행은 4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재단법인 청년재단과 '수도권 거주 청년의 부산 이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BNK부산은행 제공) 2025.12.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BNK부산은행은 4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재단법인 청년재단과 '수도권 거주 청년의 부산 이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에 거주하던 청년들이 부산 지역 기업에 취업하며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최근 6개월 내 수도권에서 거주하다가 부산 소재 직장에 취업해 지역에 전입을 완료한 청년을 대상으로 주거 이전에 필요한 자금에 대해 우대금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초기 부담을 낮추기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도 운영한다.

청년재단은 부산 이전 청년의 취업 관련 정책을 수행하고 지역 이전 청년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모니터링을 담당한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청년층을 위한 포용 상생 금융을 지속 확대해 지역경제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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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수도권→부산 이주 청년에 맞춤형 금융 지원

기사등록 2025/12/04 16:15:4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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