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AI·예술 전시·강연·워크숍'…포항 AI & 아트 위크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시는 '제2회 포항 인공지능(AI) & 아트 위크'가 5~13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열린다고 4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 대학 연계 글로벌 인재 양성 사업으로 열리는 AI & 아트 위크는 'AI와 예술의 융합'을 주제로 청소년이 기술 기반 창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AI와 예술 강연 ▲작가 3인 아티스트 토크 ▲청소년 AI 영상 워크숍 ▲AI와 영화 특별 강연 ▲AI 작곡 국악 공연 ▲국악 악기 체험 ▲청소년 AI 예술 공모전 시상식 등이다.

13일 열리는 청소년 AI 예술 공모전 시상식은 지난달 접수한 작품 가운데 선정된 6명의 수상자를 발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에게 새로운 형태의 AI 융합 교육을 제공하고 문화·예술 감수성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대학과 연계한 특화 교육으로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하고 정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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