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적인 납품대금 연동제 실천
![[세종=뉴시스]왼쪽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 오른쪽 가스공사 안준영 상생협력처장(사진=가스공사 제공)](https://img1.newsis.com/2025/12/04/NISI20251204_0002010382_web.jpg?rnd=20251204153807)
[세종=뉴시스]왼쪽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 오른쪽 가스공사 안준영 상생협력처장(사진=가스공사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가스공사는 4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호텔에서 열린 '2025년 납품대금 연동 우수기업 포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 2023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와 공정거래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으며 매년 '납품대금 연동제'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한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주요 원재료 가격이 일정 기준 이상 변동하는 경우 그 변동분에 연동해 납품대금을 조정하는 것으로 계약 체결 시 예견할 수 없는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한 납품업체의 피해를 방지하고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한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대비 납품대금 연동 계약 실적 7배 확대 ▲연동제 참여 기업 입찰 시 인센티브 반영 ▲협력 중소기업 대상 연동제 홍보 및 실무 교육 시행 등 제도 안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납품대금 연동제가 협력 중소기업과의 거래 전반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운영 고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가스공사 전경이다.(사진=한국가스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11/27/NISI20231127_0001422452_web.jpg?rnd=20231127154117)
[세종=뉴시스]가스공사 전경이다.(사진=한국가스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