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프리미엄 캠퍼스' 전북대 학생타운 조성 마무리

기사등록 2025/12/04 15:46:09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전북대학교 프리미엄 캠퍼스인 '학생타운'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동부건설은 지난 3일 전북대 학생타운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학생타운은 교육시설환경연구센터(에듀맥)이 BTL(임대형 민간투자) 방식으로 발주한 프로젝트다.

전북대 캠퍼스 내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했다. 은행·서점·카페 등 생활 편의시설과 취업 컨설팅센터, 보건·진료소, 다목적 강당 등 교육지원 기능을 총망라해 수행한다.

동부건설은 교육 시설을 공공·문화 인프라 분야의 핵심 성장축으로 보고 관련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올해에만 동국대 로터스관 신축 공사와 전북대 공대 1호관 시설개선 BTL, 서울대 문화관 리모델링 및 증·개축 등 주요 교육시설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전북대 학생타운은 지역의 교육·생활 환경을 한 단계 끌어올린 뜻깊은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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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프리미엄 캠퍼스' 전북대 학생타운 조성 마무리

기사등록 2025/12/04 15:46:0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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