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마산대학교는 미디어콘텐츠과 1학년 최현준 학생이 '2025 경남 글로벌 혁신 페스타(G-NEX 2025)'에서 열린 AI 크리에이티브 영상·음악 공모전 시상식에서 AI 음악 부문 장려상(경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수상작은 G-NEX가 지향하는 디지털 혁신과 글로벌 연결성을 경쾌한 비트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풀어낸 작품으로, AI 기반 작곡 도구와 보컬 합성 기술을 적극 활용하면서도 인간적인 감정선을 섬세하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현준 학생은 "AI 기술을 단순한 편의 도구가 아니라 새로운 감성과 사운드를 탐색하게 해주는 악기라고 생각하며 작업했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AI 음악뿐 아니라 영상, 미디어 아트를 아우르는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창원대, 두바이 오토메카니카 전시회 참가단 파견
국립창원대학교는 국내 친환경차 전동기 부품 재제조 전문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2025년 두바이 오토메카니카 전시회 참가단'을 파견한다고 4일 밝혔다.
경남지역 친환경차 전동기 부품 재제조 기업 7개사와 국립창원대, 한국전기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참가단은 60여 현지 기업 및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파트너십 구축, 중동 자동차 산업 트렌드 분석, 신규 거래처 발굴 등을 중점 추진하고, 친환경차 전동기 재제조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기술 인증 및 표준화 요건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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